[리눅스] SSH 접속 시 Locale 설정실패 메시지를 안뜨게 하는 방법
2023. 4. 6. 02:15ㆍ리눅스 실제 사용 팁
작성일 : 2017. 8. 1. 22:40
SSH 를 이용해서 원격지 서버로 접속할 때 다음과 유사하게 로케일 설정실패 메시지가 뜰 때가 있다.
"-bash: warning: setlocale: LC_ALL: cannot change locale (ko_KR.UTF-8)"
이런 메시지가 뜨는 원인은 ssh 클라이언트의 기본설정이 로컬 작업환경의 로케일을 그대로 전송하도록 설정되어 있기 때문이다.
[로컬 작업환경의 로케일 ↓]
해결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. 하나는 원격지 서버에서 해당 로케일을 지원하도록 로케일 정보를 갱신하는 것이고, 다른 하나는 로컬 작업환경의 ssh 설정을 변경하는 것이다. 첫 번째는 서버를 고치는 방법이므로 추천하지 않는다.
어차피 서비스 운영 용도로 쓰는 원격지 머신은 C 또는 en_US.* 로 맞춰져 있을 것이므로 일부러 멀티바이트 CJK 문자로 작성된 파일을 다루는 환경이 아니라면 두 번째 방법이 바람직하다. (여기서 채택)
ssh 클라이언트 설정 파일은 /etc/ssh/ssh_config 이다.
이 파일을 열어서 SendEnv LANG LC_* 줄을 주석처리한다. 앞에 #을 붙인다
변경 전)
변경 후)
이제 더 이상은 로케일 설정실패 메시지가 뜨지 않을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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