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리눅스] JWM 테마 고치기

2023. 4. 6. 02:11리눅스 실제 사용 팁

작성일 : 2017. 4. 28. 17:37


업무에 맞추고자 우분투를 설치했지만, Unity 가 너무 무거워서 가벼운 창관리자를 찾아 전전하다가 결국에는 예전에 유용하게 봤던 JWM 을 설치했다.

그런데 JWM 에서 제공하는 좁은 회색바탕의 기본 테마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나름 만족하는 범위 안에서 고쳤다.

타이틀바를 32 사이즈로 두껍게 고치고 파랑계통으로 그레디언트를 넣었다. 그레디언트는 JWM 에서 지원하는 방식인 것 같다.

 

 

 

우분투 14.04 에서는 jwm 전역메뉴 파일이 /etc/jwm/system.jwmrc 로 존재한다.

 

menu-xdg 패키지를 설치했지만 그놈3에 익숙해진 이후로, 프로그램을 메뉴를 따라가서 실행하는 것보다 직접 입력하는게 편해서 grun 을 설치하였다. 메뉴에는 아래의 한 줄을 추가하면 된다.

 

 

[ "grun" 은 그놈3에서 <Alt><F2>, MS윈도 OS에서 <START><R> 키 조합을 눌렀을 때 뜨는 실행창 역할을 하는 작은 프로그램이다. 터미널을 띄우지 않고 GUI 프로그램을 바로 실행할 때 요긴하게 쓰인다. 장점이자 단점은 실행이력이 ~/.grun_history (맞나?) 에 남아서 드롭다운 목록에 뜨며 가장 최근에 실행한 명령이 기본값으로 선택된다. ]

 

 

제목막대(=타이틀바)를 두껍게 만드려면 <WindowStyle> 아래의 <Height> 값을 30 대로 고친다.

활성화되었을 때 타이틀바의 색상은 <WindowStyle> --> <Active> --> <Title> 에서 고친다. 색번짐기능은 두 가지 색상만 허용한다.

<Title>상단색상:하단색상</Title> 으로 구성되어 있다.

 

 

내가 좋아하는 PekWM 도 그렇고 가벼운 창관리자들은 기본값이 sloppy 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잦다. 즉 마우스 포커스를 받는 순간 활성화되는데 그놈3처럼 데스크탑에 익숙해지면 이런 sloppy 모드가 오히려 불편하다. 그럴 땐 "click" 모드로 변경하면 된다.

<FocusModel>click</FocusModel> 으로 설정할 수 있다.

 

system.jwmrc
0.01MB