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3. 5. 6. 19:03ㆍ윈도 팁
작성일 : 2019. 9. 7.
윈도우즈 10 은 뭔가 어정쩡한 UX 를 가지고 있다. 윈도95 때부터 XP ~ 버전7까지(?) 이어서 내려오던 시작 프로그램 등록방식이 사라지고 필요할 때마다 구글링을 해서 등록하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는데 은근히 성가시다.
윈도우즈 10 에서 탐색기로 직접 경로를 찾아가지 않고 시작프로그램 폴더를 여는 방법이 있다.
<윈도버튼><R> 키 조합으로, 흔히 CMD.EXE 를 호출할 때 쓰는, '(명령) 실행창'을 열어서 'shell:startUp' 를 입력하고 엔터를 눌러보자.
그럼 시작 프로그램 폴더가 열린다. 여기에 시작할 프로그램의 바로 가기를 복사하면 된다.
바로 가기(또는 옛이름, '단축 아이콘') 를 얻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, 윈도 10 에서 시작메뉴로 프로그램을 찾은 다음 마우스 우클릭으로 [자세히] - [파일 위치 열기] 를 통해 탐색기로 따라가는 방법이 있다.
문제는 Microsoft Store 에서 구매한 앱은 [자세히] 를 눌러도 "파일 위치 열기" 항목이 안생긴다.
(Users/계정/AppData/Local/Microsoft/WindowsApps 밑에 설치된다)
탐색기에서 (윈도 설치 드라이브)\Users\(사용자계정)\AppData\Local\Microsoft\WindowsApps 밑으로 찾아서 여는 방법이 있긴 하다. 헌데 너무 구질구질하다.
<윈도버튼><R> 로 실행창을 열고 'shell:AppsFolder' 를 입력하고 엔터를 쳐보자.
일반 응용 프로그램은 물론이고, Microsoft Store 에서 설치한 앱도 모두 뜬다.
여기서 [바로 가기 만들기] 를 볼 수 있다.
참고 문서 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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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 X410 : Choung Networks 사의 제품이다. Xming 소스 기반이라고 알고 있다. Xming 은 띄울 때마다 [Next]-[Next]-Finish] 클릭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작 프로그램으로 등록하더라도 답답한데, X410 은 유료 - 구매 당시 할인해서 5천원? - 이지만, 이런 성가신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1회 실행으로 X 서버를 바로 띄울 수 있다.
* Xming : 중국계... X 明. 유닉스/리눅스 계통의 오에스에서 호환되는 X 윈도 시스템을 윈도우즈 OS 에서도 쓸 수 있게 하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이다. win32 버전 X Server. 이것과 비슷한 기능을 지닌 상용 소프트웨어로는 넷사랑 컴퓨터 사에서 만든 X-manager 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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